둘다 기본적으로 발음이 같습니다.

じ와ぢ그리고  ず와づ는옛날에는 발음이 서로 달랐다고해요

하지만,현대 일본어에서는 이단어들을  같은 발음으로 취급한답니다.

じ와ぢ는 [ji]에 가까운 발음이나고

ず와づ는 [zu]에 가까운 발음이 나요

그럼 이것들을 어떻게 구분할까요?

누군가가 저 발음을 말했을때, 잘모르겠으면 じ와ず를 쓰면 70%이상맞습니다(아, 어쩌면 80%이상일지도??)

거의다 じ와ず를 사용하고 간혹 한정된 단어에만 ぢ와づ를 쓰기때문에, 이부분만 기억하면 쉽게 구분할수있어요.

그럼 ぢ와づ를 언제쓸가요?

①동음 계열이 반복될때는 ぢ와づ를 쓴다.

예)つづく(츠즈쿠):애니메이션 맨 마지막에 보면 항상 나옵니다. '계속', 의역하면 '다음 이시간에'

つ와づ는 같은 계열이기 때문에 이때는 つずく가아닌,つづく를 쓴다.

ちぢみ(치지미):사전에는 '오그라듦' 이런식으로 나와있는데, 요즘에 이단어는 한국요리 '부침개'란 의미로 많이 쓰인다.

전 종류, 파전이나 해물전 녹두전 등을ちぢみ(치지미)라고 해요^^

그렇다고해서 방울은 왜 すず(스즈)에요? 동음이 반복되어있는데 すづ해야 하는거 아니에요?

동음이 반복되는 말은 つ가 반복된듯 하면 つづ이고, ち가 반복된듯하면 ちぢ란 말입니다.

*결국 ぢ나 づ가 '반복되어서 이걸 썼다'고 말하려면 반드시 앞에 혹은 ち혹은 つ가 나와야 한답니다.

②두단어가 합체해서 생긴 단어일때는 ぢ와 づ를 쓴다.

일본어는 두 단어가 합체하여 하나의 단어가 만들어 질때, 뒷글자의 첫단어에 땡땡(탁음)이 붙는 경향이 있거든요.

はな(하나):코+ ぢ(지):피=はなぢ(하나지):코피 이런 느낌입니다.

우리가 그냥 귀로 들으면 はなじ나 はなぢ나 똑같아 보이지만, 이단어에는 원래 はな와 ぢ가 합체한거죠?

그러니까 단어의 아들 격인 ぢ를 데리고 와서 はなぢ를 써야해요 はな+ぢ인데 갑자기 はなじ가 되면 너무 쌩뚱맞잖아요?^^

비슷한 단어으로는 て(테):손 +つくり(츠쿠리):만들기= てづくり(수제,수작, 손으로 만든것)

てづくり는 '손으로 만든 도시락', '직접 만든 쿠키'등의 단어에 많이써요.

사실, ぢ와づ를 쓰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, 그냥 대부분 나오는 단어들을 외우는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.

그냥 '음,그렇군'정도로만 이해하고 넘어가셔도 되요^^

출처 홈페이지:http://cafe.naver.com/amanihonngo/565 (아마추어 일본어 네이버 카페)
http://cafe.naver.com/bestani/689938 (『애니타운』네이버카페) <-여기도 조금 좋아요 ^^

히엑 눈돌아가요;;하핫
좋은 정보 어쨌든 감사해요☆